-
이란 “자체 개발 로켓으로 인공위성 3개 연쇄 발사”
이란의 2단계 위성 캐리어가 미공개 위치에서 발사되는 모습. AFP=연합뉴스 이란이 자체 개발한 위성 운반용 ‘시모르그(Simorgh) 로켓’으로 인공위성 3개를 쏘아올리는 데
-
집권5기 푸틴 일성 "세계 4대 경제대국"…벨라루스, 전술핵 훈련
7일(현지시간) 집권 5기를 시작한 블라디미르 푸틴(72) 러시아 대통령이 임기 내에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. 타스통신은 이날 취임식을 마
-
美 "주한미군 2만 8500명 계속 투자해야"…'MD편입' 필요성도 시사
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 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. 다만 북·중·러의 밀착 속 북한의 도발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(MD
-
‘눈엣가시’ 백령도 치려는 北…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
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.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(NLL) 완충
-
러 "北, 거부권 행사 고맙다 말해"…유엔패널 해산 선물 대놓고 시인
최근 유엔 안보리에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사라지게 된 것과 관련해 "북한이 러시아에 감사를 표했다"고 러시아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. 안보리
-
"예쁜 여자에 4000달러 주면 평양 가" 이 말에 탈북 결심했다 [강찬호의 뉴스메이커]
━ 4·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강찬호 논설위원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(38)은 4·10 총선 유일의 탈북민 당선인이다. 북한에서 엘리트만 갈 수
-
[에버라드 칼럼] 북한에서 벌어지는 몇 가지 기이한 움직임
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에서 최근 두 가지 기이한 일이 있었다. 첫째, 북한 나선과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오가며 북한의 탄약을 러시아에 공급하던 선박 운항이 지난
-
이란은 3000억 들여 공격했고, 이스라엘은 1.9조 들여 막았다 유료 전용
유대교 축제이자 명절인 유월절이 시작됐지만, 중동 지역은 여전히 초긴장 상태입니다. 이스라엘과 이란 간 반복적인 보복 공격이 일단 소강상태에 들어간 분위기지만, 확전은 언제 어디
-
"서울 점령했던 부대"...신형 탱크 몰고 나타난 김정은 노림수는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3일 조선인민군 땅크(탱크)병대연합부대간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. 연합뉴스 ‘자유의 방패(FS)’ 한·미 연합연습
-
핵시설 타격? 본토 공습? 이스라엘 '고통스러운 보복' 시나리오
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이란에 '역내 더 큰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고통스러운(painful) 보복'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, 보복의 수위와 방식을 놓고 여러 시나리오가 나오고
-
윤 대통령 “AI 가짜뉴스, 민주주의 위협” 국제연대 강조
윤석열 대통령은 18일 “인공지능(AI)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짜 뉴스와 거짓 정보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 시스템마저 위협하고 있다”고 지적했다.
-
美 핵탑재 가능 신무기 배치 줄줄이 지연, 왜 [밀리터리 브리핑]
11일(현지 시각) 미국 국방부가 8498억 달러 규모의 2025 회계연도 국방예산 요구안을 발표했다. 이번 예산 요구안은 지난해 6월 법제화한 재정책임법(FRA)에 따라 지
-
한미일 안보·경제 팀워크도 야구처럼 [시론]
아미 베라 미국 연방하원 민주당 의원 미국 연방하원 소속 초당파 의원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. 이번 방한을 통해 외교 교류뿐 아니라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환대를
-
미 전문가 “한국 105㎜ 포탄, 우크라 지원 검토를” 북·러 무기거래 '대응수' 거론
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3년째 장기전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한국산 105㎜ 포탄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미 싱크탱크 전문가들이 주장했다. 앞서 미국을 통해 이뤄진 수십만 발의
-
푸틴 "국가 존립 위협받으면 핵무기 쓰겠다…항상 준비돼 있어"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. 타스=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3일(현지시간) “국가의 존립과 관계되거나 우리의 주권과 독립이 훼손되거나 할 때 핵무기를 사용할
-
美정보기관 "北 핵협상 의지 없어"…新무기 사실상 '성공' 평가
미국의 정보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협상에 나설 뜻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착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
-
北 또 순항미사일 쐈다, 올해만 5번째…푸틴에 줄 선물 개발 중?
지난달 2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"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'불화살-3-31형'" 시험발사를 지도했다며 북한 관영 매체가 공개한 모습. 뉴스1 북한이 14일 오
-
한∙미 '자유의 방패' 연습 돌입…올해 첫 공중연합 '쌍매훈련' 시작
한·미 연합연습 '자유의 방패(FS)' 첫날인 4일 한·미 공군의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'쌍매훈련'에 참가하기 위해 공군 제11전투비행단 122대대 소속 F-15K 전투기가 공군
-
북, 순항미사일 5발 발사…핵탑재 가능하다는 ‘화살 1·2형’ 가능성
순항미사일 ‘화살-2형’ 북한이 24일 이른 아침 순항미사일을 쏘며 대남 대적투쟁 기조를 이어갔다. 지난 14일 ‘극초음속’이라 밝힌 중거리 탄도미사일(IRBM) 발사 이후 열흘
-
한국서 열린 민주정상회의 온 대만 인사 "사이버공격 받고 있다"
한국이 주최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대만 장관급 인사가 참여해 지난 1월 총통 선거에서의 개입 시도와 사이버 공격 등 중국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. 조 바이든 미 행
-
중국·베트남·라오스 도는 北대표단…아세안까지 외교 강화
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, 베트남, 라오스를 연이어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. 전통적 우방국과 '당 대 당' 외교를 강화하는 행보로 코로나 19 국면에서 소원했
-
통일은 남북한의 것? 중국 생각은 다르다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지난 8일 건군절 오후에 국방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. 조선중앙통신=연합뉴스 북한 김정은이
-
[글로벌 포커스] 푸틴의 대북 비밀 지원, 무엇이든 한국엔 악재
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·미 CSIS 키신저 석좌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웹사이트(‘Beyond Parallel’)에 최근 발표된 보고서가 흥미롭다.
-
미 DNI “북 SLBM 등 심각한 위협” 사실상 성공 평가
미국의 정보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협상에 나설 뜻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착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이